
고창에서 시작하는 여유로운 아침
맑은 하늘이 눈을 부릅뜨게 했던 그날, 나는 이미 배가 팡팡 차오른 상태였다.
점심을 먹어야 할 때를 놓치지 않으려 조용히 출발했고, 고창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들꽃카페 수목원에 도착했다.
길이 조금 험했지만 주차장은 넉넉해서 차를 바로 내리고 산책을 시작할 수 있었다.
고창의 푸른 하늘 아래, 구름 한 점 없이 펼쳐진 풍경은 마치 그림 같은 장면이었다.
내가 들리는 소리만으로도 하루가 기대되기 시작했다.
이국적인 정원에서 만나는 순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비밀스런 이국적 분위기가 눈을 사로잡았다.
넓은 5,000평 부지 안에는 연못과 분수가 자리하며 조형물이 중심이 되었다.
라탄 테이블들이 주위에 배치돼 제주와 해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듯했다.
아이들과 반려견을 데리고 오면 포토존으로 손색없는 곳이다.
가족과 함께 사진 찍으며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다.
아늑한 실내와 창밖 풍경
카페 옆쪽에는 온실이 잘 되어 있어, 비에 젖은 사람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문 안으로 들어서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감돌아온다.
창밖의 풍경이 마치 캔버스처럼 펼쳐져 인생샷을 찍기 좋은 환경이다.
특히 원형 창문 앞 테이블은 전북 고창 가볼만한곳 특유의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아기의자도 준비돼 있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는 편리하다.
다양하고 풍부한 메뉴 라인업
이곳에서는 고창복분자에이드, 복분자차와 같은 지역 특산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커피뿐 아니라 논커피 옵션도 많아 연령층을 막론하고 만족할 만하다.
빵들도 큼지막하게 진열돼 있어 식사로 삼기에도 충분히 양이 있다.
음료, 빵 가격에 정원과 수목원을 구경하는 비용까지 포함되어 합리적이다.
특히 복분자 에이드와 땅콩크림 라떼는 고창 가볼만한곳을 대표하는 메뉴다.
맛있는 장어찐의 매력
고창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은 바로 장어 찐, 장어만이다.
대낮에도 주민들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곳으로 인기 폭발적이다.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선택할 수 있으며 1마리당 가격은 35,000원이다.
서비스로 나오는 복분자는 장어의 풍미를 한층 돋워 준다.
특제 소스가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뛰어나 다시 먹고 싶게 만든다.
10월, 고창에서 만나는 모양성제
전북 고창읍성을 중심으로 열리는 52회 모양성제는 대규모 축제로 유명하다.
축제 기간은 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총 다섯 날이다.
주요 볼거리는 답성놀이와 강강술래 등 전통 예술 체험이 포함된다.
밤에는 불빛과 드론 쇼가 펼쳐져 야경도 아름답다.
참석을 위해서는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