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이수도 여행기
저는 평소 바다와 산을 좋아해서 어느 날 국내힐링여행으로 거제 시내를 벗어나 작은 섬이 있는 이수도로 가보기로 했어요. 배편은 시방항에서 출발하며 차가 직접 주차할 수 있어서 편리했답니다.
시방항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대기실이 있는데, 그곳에서 승선권을 받으면서 기다리는 시간도 여유있게 느껴졌어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창밖으로 보이는 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기대감이 차올랐죠.
배가 출발하면 7분만에 이수도로 도착해요. 짧은 시간이지만 작은 섬의 풍경을 한눈에 보는 순간, 여행이 시작된 기분이 들었어요. 바람 소리와 물결소리가 서로 어우러져 힐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수도에서 숙박과 식사를 모두 포함한 1박3식 민박 패키지를 선택했는데, 가격은 대인 기준으로 8천원이라 가성비가 정말 좋았어요. 학생이나 어린이에게는 더 저렴하게 제공돼서 가족 여행에도 적합했습니다.
배편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 두면 계획을 세우기가 편합니다. 여름과 겨울 시즌에 따라 출발 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방문 전 꼭 체크해야겠죠.
시방항 배편 이야기
배가 떠나기 직전 대기실에서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바다 풍경을 감상했어요. 이때 느꼈던 여유는 마치 일상의 번잡함이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시방항 승객들이 차례로 출발 준비를 하면, 배가 물살에 실려 가면서 주변의 작은 섬들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짧은 7분이라도 바다에서 느끼는 감동은 오래 남아있었어요.
배편이 끝나고 이수도로 도착하면 바로 숙소가 나옵니다. 시방항과 이수도를 오가는 편리한 교통 덕분에 하루를 여유롭게 계획할 수 있었죠.
시방항에서 승선을 준비하는 동안 주변 사람들과의 소소한 대화도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한 줄기 바람이 불어오면 모두가 웃음으로 가득 차요.
배를 타고 이수도로 향하면서 느낀 감정은 단순히 이동 이상의 의미였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그 속에서 힐링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둥지 민박 체험
이수도 둥지는 102호라는 작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가구와 인테리어가 전통적이라 한층 아늑했습니다. 숙소 내부는 넓은 거실과 따뜻한 조명이 특징이었어요.
주중에 3-4인 기준으로 1인당 10만원 정도의 가격대였는데, 이 금액 안에서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식사와 편안한 숙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답니다. 특히 섬에서 직접 잡은 생선을 사용해서 맛이 일품이었어요.
식사는 1인당 10만원이라는 가격에 세 끼가 포함돼 있어서 가성비도 훌륭했습니다. 식사 메뉴는 신선한 회, 산낙지, 멍게 등 해산물 위주였죠.
저희 숙소에서는 매일 아침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을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그 순간마다 힐링이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 일정은 바로 식사와 주변 풍경을 즐기는 것이었는데, 민박의 편안함과 자연이 어우러져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식사와 둘레길
점심으로는 회와 산낙지를 푸짐하게 맛보았어요. 식사는 4인 기준 상차림으로 준비되었는데,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해서 먹을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식사 후에는 이수도 둘레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어요. 배가 부드럽게 떠 있는 동안 소화가 잘 되지 않더라도 두려워할 필요 없었죠. 바다와 산책의 조합이 정말 힐링이라 생각했습니다.
둘레길은 약 한 시간 정도 걸어야 완전히 마무리됩니다. 걷는 동안 사슴농장과 일출 전망대 같은 포인트가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저녁 식사는 해초류와 쌈을 중심으로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양배추찜, 다시마, 생미역 등 다양한 채소를 함께 먹으며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밤에는 이수항의 등대가 반짝이며 조용히 밤하늘에 물결치는 빛이 인상적이었어요. 그 순간은 마치 시간을 잠시 멈춘 듯했습니다.
우로지 자연숲 힐링
경북 영천의 우로지는 도심 속에서도 느낄 수 있는 작은 천국 같은 곳입니다. 호수와 숲이 조화를 이루며 국내힐링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은 명소죠.
입장료가 없고 주차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또한 메타세콰이어길과 장미터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산책이 더욱 풍성했습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는 550m 길이에 걸쳐 두 팔에 곧게 서 있으며, 그 높이는 마치 하늘까지 뻗은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초록빛 속에서 걷다 보면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았어요.
우로지 자연숲에는 맥문동과 딸기밭 등 다양한 식물들이 배치돼 있어,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딸기가 열리면 상큼한 향이 가득합니다.
해가 지는 순간 호수 위에 반사되는 노을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물결 속에서 빛나는 색깔들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졌죠.
의성 농촌크리에이투어
경북 의성에서는 교촌마을, 만경촌, 율정호 등 다양한 체험과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전통 유생체험이나 마늘 꿀청 만들기 같은 활동은 특별한 추억을 남깁니다.
교촌마을에서는 비안향교를 방문해 서예와 호패 제작을 배우고, 대성전에서 절하는 법도 체험했습니다. 전통복장을 입어 보며 과거로 여행하듯 느껴졌죠.
만경촌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자연밥상을 맛보았는데, 제철 재료가 풍부해 건강하고 정갈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는 흑마늘 꿀청을 만들며 특별한 기념품도 만들어 갔어요.
율정호에서는 물놀이와 수상레저를 체험했습니다. 스피드보트에 타면 속도가 느껴지면서 동시에 바다의 시원함이 가슴속으로 퍼졌죠.
마지막으로 안계분지는 탁 트인 평야와 산을 배경으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노란 논과 붉은 하늘이 어우러져 마치 예술 작품처럼 아름다웠어요.